KY금영그룹 김진갑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2017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은 대한민국의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와세계평화를 위해 국회, 정부, 해외, 지방자치단체, 교육, 기업, 단체, 개인,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적인 활동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을 선정하여 엄격한 심사를 걸쳐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미래창조과학 부문을 수상한 금영 김진갑 회장은 지난 2016년 20여 년간 꾸준히 노래반주기 업계 일등 기업을 인정받아온 금영그룹을 인수해 음악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KY금영그룹’으로 변화시킨 장본인이다.

지난 2년 간 R&D 투자 및 음원 콘텐츠 제작, 스마트 서비스 개척 등으로 관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이끌어온 혁신형 리더로 손꼽히고 있다.

김진갑회장은 스마트 미디어 발전과 함께 스마트 음악 콘텐츠 분야가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대형 TV노래방, 유튜브· 모바일앱 노래방 등의 뮤직서비스 R&D 투자와 국내외 새로운 서비스 런칭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 끝에 올해 2월에는 국내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해 각 부문별로 세분화하여 수여하는 ‘한국브랜드 선호도평가 1위’ 수상을 통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은 후보자 등록 마감 후 높은 경쟁률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이에 세계평화사랑연맹은 각 분야별 후보자 공적조서에 대해 3차에 걸친 엄중한 심사를 거쳐 각 부분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회장은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미래창조과학 부문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한 편,이날 그 밖의 수상자로는국제평화공헌부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박주선 국회부의장, 조국강 중국안전산업협회 상무이사장, 자유한국당 이주영·더불어민주당 한정애·신동근 의원, 와디 알 바티 주한 이라크

대사 등이 선정됐다.